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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대출 사기 방지 요령 - 온라인 본인 인증

록기7 2022. 9. 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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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지점을 줄여나가고 있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비대면으로 통장을 개설할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는등, 이제는 은행에 가지 않고도 계좌를 개설할수도 있고, 대출을 할수도 있게 되었다.

그래서 노년층을 타겟으로 하는 보이스피싱이나 비대면 대출 사기등의 범죄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이제 비대면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무인주문기를 사용하는것도 필요하고 , 금융관련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IT의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생존을 위한 필수 지식이다.

IT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원리를 이해하면 오프라인(실제로 은행에 가서 하는 업무)와 비슷하다는걸 알수 있다.

우리가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들거나 대출을 신청하는 업무를 한번 보자. 은행원들이 제일 먼저 하는게 무엇인가? 신분증을 달라고 한다. 본인확인을 위한 절차이다.
비대면 통장개설도 동일하다. 신분증을 사진을 찍어서 올리게 한다. 떨어져 있으니까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 본인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신분을 확인할때 사용하는 방법중에 중요한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확인이다. 은행에서 문자를 보내거나 해서 본인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많이 사용한다. 이것은 자기꺼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본인으로 인정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개통할때는 신분증을 제출하고 신분확인을 한후에 개통을 해준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신분확인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금융권에서 비대면으로 개좌개설, 대출등을 진행할때, 은행도 최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본인 확인 작업을 여러가지 절차로 진행한다.
그중하나가 본인의 개설된 통장으로 10원을 이체하고 보낸사람에 적힌 단어를 넣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최근에 비대면 통장개설이나 비슷한 일을 한적이 없는데, 통장에 10원이 입금되었다면 누군가 비슷한 일을 시도했을지도 모른다.

위와 같은 절차를 진행해서 본인확인을 한다는걸 이해했다면, 금융사기를 방지할수 있는 지식이 되는것이다.

그래서 누군가 전화를 해서 핸드폰으로 온 문자의 내용중에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거나, 은행계좌 입급한 사람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한다면, 이거는 악용할 여지가 있다고 보면 될거다.

오늘 가족이 노부모의 이름으로 비대면 대출을 받아서 횡령했다는 기사를 봤다.슬픈 일이다.

비대면 금융사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과 신분증(주민증, 운전면허증) 간수를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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