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좋은 골프 선생님(레슨 프로님)은?

골프는 배우기 어려운 운동 종목중에 하나이다. 다른 운동도 고수에 경지에 올라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골프는 긴 채로 작은 공을 쳐서 앞으로 계속 진행해야하는 경기 특성상 어느정도 연습을 해야지, 실제로 필드에 나가서 즐길수 있는 종목이다. 요즘 젊은친구들이 골프인구로 들어왔다가 다시 많이들 빠져 나간다고 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배우기 어려운 것도 그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골프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한다.

골프를 처음 배울때, 골프 레슨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일 효과적이고 멋진 폼을 장착하는 첩경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골프를 시작할때, 어떤 코치님한테 배워야 할까? 하는 고민을 많이들 할것이다. 나도 마찮가지다.
나는 처음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게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지금은 다른이름으로 바뀜) 옆의 골프장에서 배웠는데, 운이 좋게도, 좋은 프로님을 만났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그 프로님은 항상 시범을 많이 보여줬다.

우리가 유튜브나 TV나 영상을 통해서 보는거하고, 직접 옆에서 보는것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 이렇게 치는거구나 하는걸 바로 느낄수가 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계속 얘기를 해주면서 시범을 보여주니까, 효과는 아주 좋았다.

나는 내가 아는 사람이 골프 코치님을 찾고 있다면, 레슨할때 시범을 많이 보여주는 프로님을 추천하고 싶다.
물론 레슨하는 방식이나 커리큘럼이나 그런 부분도 중요할것이다.

그리고 하루종일 가르치는데, 실제로 시범을 많이 보여주는거는, 만만치 않은 일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