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으로 이사온지가 15년쯤 된거같다수원은 참 살기 좋은 곳이다.서울의 베드타운으로도 가능하지만 자체적인 존재감이 있는 도시다. 글로벌 기업 5위에 랭크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가 있는 도시다. 경제적으로 활기차다.젊은사람들이 많은 도시다.자방에서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같이 일하는 선배들에게 어디에서 살면 좋겠냐고 물어보면 다들 자기가 사는 동네가 좋다고 얘기들을 했다. 인간의 습성상 자기가 익숙한 곳이 좋아보이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동물적인 성향일지도 모르겠다. 서울로 올라가와 강남, 분당, 수지등에서 살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을 평가해봐도 수원은 좋은점이 많다.주식으로 하자면 저평가된 가치주와 같다고나 할까..수원이 살기좋은 이유는 대략 보자면1. 교육도시로 좋은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