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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란 무엇인가?

록기7 2023. 4. 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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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공장 이라는 말은  생산 현장을 좀더 자동화하여  사람의 개입이 없어도 공정이 알아서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자동차 타이어를 만드는 공장이 있다고 하자. 타이어를 만드는 고무같은 재료들을 열을 가해서 정당히 녹으면 틀에 부어서 타이어를 만든다고 할때, 예전에는 사람이 고무가 녹는 상태를 계속 체크해서 열을 가하는 화로의 열의 세기를 조절했다면, 스마트팩토리는 타이어 고무가 녹는 용기안에 센서를 설치해서, 고무의 점도를 체크하고 화로를 조절하는 컨트롤러에 열을 가하게 하거나 멈추게 해서 틀에 붇는 최상의 농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티아어가 완성이되면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하기 전에는 지게차를 이용해서 타이어를 운반하고 적재한다. 조금 발전하면 컨베이어를 사용하여 이동하고 사람이 개입하여 종류별로 적재한다. 

스마트 팩토리가 적용되면,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서 적재위치로 자동으로 타이어가 운반되고 분류되고 자동 적재되는 시스템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스마트 팩토리가 적용된 타이어 공장
스마트 팩토리가 적용된 타이어 공장의 자동 적재 시스템

공장에는 열을 가하는 공정이 아주 많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온도를 조절하는 컨트롤러 시장이 일찍부터 발전해 왔다. 온도 센서를 이용해서 온도를 체크해서 가하는 열을 조절하는 공정은 일찍부터 자동화 되어 왔다.

Smart Factory 스마트 팩토리란 무엇인가?

스마트팩토리와 같이 다니는 말중에 IOT( Internet of Things)와  Industry 4.0 같은 말들이 있다. IoT는 말그대로 모든 물건을 인터넷과 연결하는 것이다. IOT중에서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것은 버스정류장에 있는 버스도착안내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예전에는 버스가 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려야만했다. 그러나 지금은 IOT의 적용으로 Internet of BUS가 되어서 버스에 인터넷이 연결되고, GPS장치가 장착이 되어 운행되는 버스마다 자신의 위치를 버스중앙관제서버로 전송하고 거기에서는 각 정류장마다 도착하게될 버스의 위치를 알려준다. 몇 정거장 앞에 버스가 있는지를..

추운겨울에 하염없이 기다리는 버스는 아주 고역이었다. 지금은 도착시간을 계산해서 따뜻한 집에서 기다리다가 나가면 된다. IOT가 삶의 질은 높여준다.

 

스마트팩토리도 인간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그리고 제품의 질도 높여준다.

타이어 공장의  타이어 녹는 농도를 체크하던 노동자는 이제 더이상 농도를 체크하지 않아도 된다. 농도를 체크하는 센서가 잘 작동하는지 가끔 점검만 하면 되는것이다. 그리고 농도를 체크하는 용기안데는 각종 센서가 타이어의 농도를 체크하여 DB(DataBase)에 저장한다. 온도는 몇도고, 점도는 몇이고 하는 정보가 시간과 함께 저장된다. 이러한 정보는 집계가 되어 나중에 물량이 나온 제품이 생산될때, 온도와 점도를 체크해서 물량이 가장 많은 떄의 정보를 점검하고 개선한다. 그래서 제품의 불량율이 낮아지는 것이다. 제품의 질이 올라간다.

 

 스마트 팩토리, 스마프 팜 모두 인간을 대신해서 센서가 환경 상태, 제조 상태를 파악한다. 센서의 정확성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팜의 성공을 결정한다.

 

그리고 스마트팩토리는 공장을 더욱 스마트하게 해서,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을 더 강화한다. 이상 가스 감지기, 화재 감지기 같은 센서들은 대형사고의 위험을 항상 감시하고 이상시에 조치를 취해서 사람을 대피하게 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량 증대, 제품의 질의 향상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노동자의 안전을 더 강화하는것이다.

 

독일이 국가적인 스마트 팩토리 전개운동 - Industr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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