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오래되면 제일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데가 에어컨이다. 가솔린차만 타서 그런지 다른고장은 별로 없다.
여름이 되면 에어컨 가스를 한번씩 충전을 해줘야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선선한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만 뜨거운 한낮에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면, 대부분 에어컨 가스가 부족한 경우다.
올드카는 에어컨 고장 확률이 높다. 에어컨 가스가 세는 거는 에어컨가스가 다니는 배관에서 누출이 되거나 컴프레셔(콤프레셔)에서 누출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내차는 배관 끝부분에서 누출이 의심되는데, 배관만 교체하는데 30만원 가량 견적이 나왔다. 냄매 가스 충전은 작년까지 6만원 이었는데, 올해는 7~9만원 한다.
일년에 한번씩 냉매를 충전한다면 4~5년 이면 30만원인데, 그때 까지 이차를 탈까하는 생각에 매년 충전하고 있다.
올해는 에어필터까지 교체해서 12만원이 나왔는데, 너무 비싸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좋은걸 하나 발견했다.
내년부터는 이걸로 해보려고 한다.
에어컨 가스 셀프 충전
중국산이긴 한데, 에어컨 가스라서 차에 큰 영향을 없을거라 생각된다.
꼭 이제품이 아니어도, 자동차 냉매로 쓰이는 가스를 보충해주면 시원하게 여름을 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유튜브에 보면 넣은 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이 많은데, 보기에는 어렵지 않아서 시도해볼 생각이다.
자동차 에어컨의 가스 충전은 전문가 영역이라 생각해서, 셀프를 시도해볼 생각을 못했는데, 성공한다면 값싸게 에어컨 가스 보충을 할수 있겠다.
주의: 가스 충전시에 손에 고무장갑과 마스크 착용을 꼭하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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