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역에서 풍덕천사거리쪽으로 가는 대로 우측에 녹슨철재 건물을 봤는데, 저건 무슨 건물일까? 하고 궁금해 했는데, 오는 제네시스 시승하러 수지 전시관을 가면서 알게되었다. 이곳이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이다.
GV70의 다자인이 맘에 들어서 시승을 해보고싶어서 시승예약을 하고 수지 전시관을 방문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직원분들의 환대를 받았다. 너무 고급진 시승이다. 외자제 시승할때도 받아보지 못한 럭셔리 시스템을 경험하고 왔다.
직원분에게 건물이 특이해서 항상궁금해 하면서 지나다녔는데..제네시스 전시관이었네요.. 했더니 손님들이 자주하는 말이라고 한다. 건물외벽에 제네시스 마크정도는 하나 달면좋았을거 같다고 했더니, 이건물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분이 아무것도 간판 같은걸 달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예술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GV70은 디자인도 이쁘고 실내인테리어도 다른 국산차하고는 급이다르다는 느낌을 주고, 독일차 프리미엄 브랜드하고 비교할만한 퀄리티라고 생각한다.
직원분이 GV70의 어떤부분을 특히 경험해보고싶냐고 물어봐서, 반자율주행기능을 얘기했더니, 시승코스를
전시관- 판교IC-수원IC-전시관 코스로 해줬고, 고속도로에서 반자율주행 체험을 해봤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겁이 나기도 했지만 사용하면 편리한 기능이라고 느껴졌다.
렉시콘사운드로 생각외로 너무 좋아서, 구입한다면 넣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냥 기본 오디오는 어떻냐고 했더니 직원분이 전시관에 기본 사운드를 들려주겠다고 해서,전시된 차량중에 하나 선택해서 들어봤다. 기본 오디오도 상당히 좋았다.
음악감상을 많이하는 사람은 렉시콘을 추가해도 좋을거같다.
지금까지 시승해본 차량중에 사고싶은 충동이 가장 강한 느낌을 받았다. 제네시스의 고급스런 인테리어, 맘에 드는 외장 디자인 , 승차감등..
하이브리드에 비해서는 낮은 연비라 경제적인 면은 손해를 보겠지만, 주행거리가 많이 않다면 괜찮을듯하다.
복합연비가 10Km/L 정도 되는거 같다.
제네시스 차량응 구매할 계획이 있는분이면 제네시스 전시관을 방문해 보는걸 추천드린다. 다양한 차종과 칼라를 볼수 있다.럭셔리한 시승경험도..
시승하면 기념촬영도 원하면 해서 종이액자에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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