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편안한 숲속 하룻밤을 원하사다면 추천합나다
처음가봤는데 신축 숙소가 많아 깨끗합니다
휴양림에는 아침에 산책할수 있는 코스가 몇가지 있습니다. 우리는 전망대까지는 좀 멀어서, 휴양림 주위를 도는 코스를 선책했습니다.
어제 오후에 여수에서 출발해서 남해편백 휴양림까지 왔는데, 2가지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여수에서 오다보니까 광양 포스코가 있는 산업단지를 통과햐서 오는데, 산업단지의 광활함에 놀랐습니다. 외국영화에 나오는 공업도시의 느낌을 느낄수 있었고, 남해로 들어오는데 있는 노량대교의 장대함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남해로 들어와서 남해편백휴양림이 가까워 질수록 도로변의 마을이며, 산이며 주위 경관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휴양림도 좋지만 휴양림까지 오는 길에서 힐링이 많이 되었습니다.
후박나무에서 잤는데, 신축이라 깨끗했고 인터넷도 잘되고 좋았습니다.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어 인상적이었고
수건하고 비누는 준비가 안되어 있습니다.꼭 챙겨가세요.
다음날에는 아침산책을 하고 짐을 꾸려서 9시정도 휴양림을 나와서 독일마을에 있는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해안도로를 따라서 미조항의 바라위로 난 산책로를 걷고 상주은빛모래해변(구 상주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다가 근처의 멸치조림쌈밥 맛집 재두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보리암을 올라갔다가 오후5시경에 하산해서 남해를 따났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금산 보리암에서의 바다 조망은 감상하지 못하여 서운함을 남겼습니다.
금산 보리암은 방문객이 많아서 제2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제1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제2주차장(보리암 매표소)까지 가고 자리 여유가 있으면 제2주차장까지 승용차를 가지고 올라갈수 있습니다. 보리암은 입장료 천원을 받더군요.
재두식당포스팅 ( https://swleekka.tistory.com/264)
1박2일의 짧은 일정이라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느끼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남해편백 자연휴양림
남해편백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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