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 여행 1박2일 - 남포동 광복동 자갈치 해운대 달맞이고개

록기7 2021. 6. 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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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부산
이국적이고 멋진 도시다
남포동 광복동 자갈치시장 해운대 달맞이고개를 다녀왔다 시간이 없어서 태종대는 못갔다.

다음에는 태종대와 광안리를 다녀올까 한다.

 

SRT를 타고 부사역에 내렸다. 부산역에서 광복동과 남포동 자갈치 시장은 가깝고 해운대는 거리가 있어서 부산역에서 택시를 타고 광복동입구에서 내려 광복동을 걸었다.광복동과 남포동은 거기서 거기다.광복동 바로 옆길이 남포동이다.

그리고 큰 도로를 하나 건너면 바로 자갈치시장이다.자갈치 시장은 영도다리 바로 옆에 있다.

 

광복동을 걷다가 남포동으로 가서 인터넷에서 검색한 카페 '채도'에서 커피를 한잔하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다시 남포동을 지나서 자갈치 시장으로 갔다. 자갈치 시장을 구경하고 택시로 해운대로 이동했다. 바로 옆의 영도를 지나서 영도에서 광안대로쪽으로 연결되는 북항대교로해서 광안대교로 해서 바닷길로 해운대로 가달라고 기사님께 얘기했다.

 

바다를 보면서 해운대로 가는길은 관광코스에 부족함이 없다.토요일 저녁이라 차는좀 막혔지만..북항대교는 정말 높다.하늘길을 가는 느낌..

 

해운대는 여전히 사람들로 넘쳐나고 멋지다.오랜만에 왔더니 더 높은 빌딩들이 많이 들어선듯한 느낌이다. 해변을 따라 웨스턴조선호텔쪽으로 산책을하고 그옆에 베이101이라는데를 들렸다.요트를 타는데도 있고 야외카페에 청춘들이 북적인다.토요일밤 바닷가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다음날은 해운대 옆의 달맞이고개쪽으로 갔다. 카페도 많고 음식점도 꽤 있다.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긴다.

부산은 청춘들에게 참좋은 도시인듯하다. 이렇게 멋진 데이트 코스가 많으니까.

 

저번에 왔을때는 광안리에서 하루를 보냈는데, 이번여행에서는 광안리를 갈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 못했다. 부산은 또 오고싶은 여행지이다. 

 

해운대에서 저녁을먹고 택시로 부산역까지 갔다. 기사님이 프랑스영화 택시에 나오는 주인공같다. 앞자리에 앉았는데 손잡이에 저절로 손이 간다. 과속운전을 했지만 운전실력은 지금까지 타본택시중에서 최고인듯하다.

광복동 거리
광복동 거리
남포동 거리
광복동 거리
광복동 거리
광복동 거리
자갈치 시장 김해식당 아구탕
자갈치 시장
자갈치시장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시장
해운대 해수욕장 엘시티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운대  대구탕
해운대 엘시티
해운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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