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흐리지만 광교산 산책하러 갔다
경기대에 주차하고 카페옆으로 통하는 등산로를 걷다가 문암골쪽으로 내려오다가 한솔가든에서 보리밥먹고 광교저수지 산책로 따라 경기대입구쪽로 오는 코스를 걸었다.
이코스는 가족 등산로 정도로 급한 경사가 거의 없다 어린 자녀와 함께 산책이 가능하다
아주대 정문쪽으로 차를 가지고 오면 예전에 이쪽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경기대후문을 이용해서 홍보관 근처의 주차장에 주차를 햤다 주차비는 1시간에 1천원이다.종일권은 4천원.
이코스로 오늘 약 8천보 걸은듯하다. 걷은 시간은 1시간정도.. 이 코스로 가면 광교산 코스가 완만하고 여유있게 걷기에 아주좋다. 산을 나와서도 만나는 광교저수지의 수변 산책로도 잘 만들어놔서 걷기에 아주 좋다. 기분좋은 가을이다. 문암골로 내여오는 길에 들려서 먹은 보리밥집도 깔끔하게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광교저수지 입구쪽에 공영주차장근처 카페에서 마신 커피도 괜찮았다. 좀더 강도있는 등산을 하고 싶으면 문암골 내려오는 데서 내려오지 않고 계속 쭉가면 광교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이다. 대부분이 계단으로 되어있다.
광교산은 수원근처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알고있다. 산이 등치가 커서 그런지 다른산보다 산내음도 강하고 해서 산에 온 느낌이 난다.
보리밥을 먹고 가벼운 산책을 할때는 13번 버스 종점쪽으로 가면 좋다 보라밥집도 그쪽에 많고 식사후에 등산로입구쪽으로 가는길에 아주 멋지다 산속에 아름다운 호수도 볼수있다
문암골로 내려가려면 위에 말뚝을 확인하고 내려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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