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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맛있게 먹고, 독산성 산림 욕장에서 산책을 한시간 정도 하고 왔다. 힐링이 되는 작은 여행이다. 독산성 산림욕장 주차장이 리모델링을 해서 깔끔해졌다. 화장실도 옮기고 크기도 넓혔고, 주차장 바닥도 다시 깔았다. 깔끔해진 느낌이다.
수원 영통에서는 10km정도 되는 거리이고, 20분 정도 소요된다. 가는 길이 고속화 도로 (안녕IC가는길)로 가면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갈수 있다.
점심은 독산성 산림욕장 입구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있는 콩마당에서 먹었다. 산책하러 가면 가끔 들리는 식당이다. 두부 요리 전문점인데, 순두부 찌게가 맜있다. 기본 순두부 찌게는 들깨순두부와 얼큰 순두부가 있는데, 8천원이다. 순두부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다. 반찬은 셀프로 리필이 가능하다.
맛있는 반찬은 구매도 가능하다. 한팩에 2,500원 , 우리도 4팩을 구매해서 왔다.
가을이 시작되는 너무 좋은 날씨에 즐거운 산책과 점심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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