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십년전쯤 편한 의자를 찾다가 발견한 의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의자중에서 제일 편한 의자이고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 몇분에게 소개를 했는데 모두 만족해 했습니다.
이노체어 라는 의자입니다. 레벨이 회장님의자에서 직원용의자까지 여러가지 있는데..저는 보통 직원용의자를 사용했는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제가 직원용이라고 한 의자가 아래 이미지 입니다. 중역용은 더 두툽하고 큽니다. 저는 직원용도 사용하는데 만족했습니다.
저는 의자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제가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쪽 일을 해서 앉아서 일을하는 시간이 많아서 의자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노체어는 오랜시간동안 사용하면서 고장도 안나고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허리나 엉덩이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좋습니다.
허리가 편한의자의 조건
- 허리를 받쳐주는 힘이 있어야 한다.(뒤로 기댈때..간닥간닥하면 안됨-허리가 금방 피곤해짐)
- 엉덩이 밑판이 넓고 편안해야함.
- 처음상태로 오래사용 할 수 있는 견고성
- 다리가 긴 사람을 위해서 중간에 쿠션봉(?)이 장축을 지원해주는 의자(이노체어는 전화하면 장축으로 바꿔줌, 참고로 저의 키가 184 Cm입니다) 의자 높이가 낮아서 다리를 바닥에 딛혔을때, 허벅지 아래가 밑판에서 떨어지면 불편하더라고요)
대부분의 의자는 184이상이면 의자를 최대로 높여도 불편한 높이의 의자가 대부분입니다. 의자 다리와 밑판을 연결하는 쿠션봉을 꼭 장축으로 교체하세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허리와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 제일 중요한게 의자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게 직원의 시력을 위한 좋은 모니터..
직원들을 위해서, 회사를 위해서도 좋은 의자와 좋은 모니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노체어의 단점이 하나있는데, 바로 가격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높습니다. 직원용정도가 30만원대고 그위로 40만원 50만원 정도 합니다. 그렇지만 편한 허리를 보장해주는 의자가 필요하신 분은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다녔던 회사에서도 의자가 편하지 않아서 이노체어로 회사의자를 바꾸었는데 모두 만족해했습니다.
이오체어 의자 세가지를 사용해본 경험자로써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가격은 조금 고가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의자 얘기가 나왔으니까 이상적인 컴퓨터 작업 자세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본다면
의자는 높이가 앉았을때 발바닥이 지면에 자연스럽게 닿는정도위 높이가 되어야 합니다.높이조절이 되는 기능이 있어야 하겠지요.그리고 허리받침대는 허리를 지탱해주고 뒤로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의자에 앉았을때 책상의 높이는 키보드에 손을 올려놨을때, 어깨가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위치가 되어야 합니다.책상이 높아서 어깨가 위로 올라가면 컴퓨터 키보드 작업을 조금만 해도 어깨가 통증이 느껴집니다.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모니터는 고개를 들었을때 모니터의 정중앙이 눈퐁이에 맞아야 합니다.생각보다 모니터의 높이가 높아야 컴퓨터 작업을 오래해도 목이나 어깨가 아프지 않습니다.
모두 좋은 의자와 책상,모니터 높이를 맞추어서 새해부터는 더 건강하게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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