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에게 아이들 교육은 중요한 이슈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현시점에서 생활비중에서 사교육비 비중이 아주 높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부모들의 관심이고 그 관심은 학교 성적의 오르고 내림보다는 우리아이가 어떤 재능이 있는지 찾는것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렷을적에 만화를 잘 그리는 친척 형이 있었다. 부모님들은 그 형이 만화를 그리는것을 그리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것으로 기억한다.요즘 만화가들이 활약하고 았는 시대를 보면서 그 형이 가끔 생각난다. 그부모님들이 만화그리는것을 막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하고..
직업은 시대에 따라서 많이 변화하고 인기가 오르거나 내리거나 한다.부모세대에서 부모들의 눈높이로 아이의 직업을 판단하고 현재의 평판으로 평가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대가 변해도 존경받고 추앙받는 직업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나는 초등학교때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지방으로 전학을 간 경험이 있다.서울에서 학교생활은 그냥 보통수준을 유지했던것으로 기억한다.지방에 가서 학교를 다니는데, 어느날 어떤 친구가 와서 나보고 공부를 잘한다는것이다.나는 이게 뭔소린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다.시험성적이 나왔는데 전교에서 10등안에 든다는 것이다.나는 그때 공부가 별거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다.조금만 하면 전교1등도 하겠네? 하고 생각했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이일을 시작으로 학창시절에 공부하는걸 쉽게 생각하고 재밌게 공부를 했던 기회가 되었다.
아이에게 조금 하면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기회가 중요한것 같다.수학도 기본적인것을 하다보면 어려운것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수포자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서 생기는것이 아닐까?
우리아이가 뭐를 잘하는지 항상 신경을 쓰고 지켜보자.
얼마전에 읽은 책의 내용이다.
어떤 젊은 청년이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아버지친구분을 찾아가서 취업을 부탁했다고 한다.사무실에 아버지 친구분은 이 청년에게 뭘 잘하는지 질문을 했다.
수학이나 계산을 잘하는가?
잘못합니다.
말을 잘 하는가?
못합니다.
장사를 잘하는가?
못합니다.
청년은 너무 창피해서 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
아버지 친구는 청년에게 사는곳의 주소를 적어놓고 가라고 했다.
청년의 쪽지를 받아든 아버지친구는
"자네는 글을 잘 쓰는구만"
청년은 글을 잘쓰는것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작문을 하는데도 재미를 느껴서 글을 열심히 썼다.
이청년이 훗날의 삼총사 라는 유명한 소설을 쓴 프랑스에 대표적인 문호 알렉산드로 뒤마 라고 한다.
우리아이의 재능을 찾아주고 칭찬을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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