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무사고 운전 노하우,과학적인 접근 - 안전운전 팁

운전을 한지 25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사고없이 운전할수 있는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전은 조심하게 안전운전을 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상대차가 와서 추돌한다든가 하는 경우에는 어쩔수 없는 경우라서 운도 따라야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와서 추돌을 하는 경우도 확률을 낮출수 있는 운전습관들을 몸에 익힌다면 사고가 일어날 확률을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호대기가 보이거나 신호등이 보이면 저속으로 운전하여 점차적으로 속도를 줄여 급정거 하지 않는 습관등은 추돌의 위험성의 확률을 낮추는 운전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30년간 운전을 하면서 느낀 안전운전 비법을 정리하자면

 

1. 전방시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심하자

2.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속도로 운전하자 - 과속을 하지말자.

3.차선을 바꿀때는 확인하고 확인하고 확인하자 - 방어 운전

4.차량점검을 잘하자 - 수시로 타이어검사

 

1. 전방시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심하자

 

이것은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일단 고속도로에서 급회전 구간을 들수 있겠다.운전을 많이 해보신 분들은 공감을 하리라고 생각한다.고속도로 운전을 하다보면(특히 명절이나 주말) 곡선구간의 앞부분이 보이지 않는데 앞이 차가 막혀있는 경우가 있다.이때는 고속도로 이기 때문에 고속운전인 경우엔 차의 속도가 있어 급정거하기가 위험하다.그리고 곡선구간이라 급정거시에 차가 돌거나 차선을 이탈하는 사고가 날수도 있겠다.

 

아파트 단지안에 차가 주차된 곳이나 옆에서 사람이 튀어 나올수 있는 구간은 서행하자. 자동차 끼리 접촉하는 경미한 사고같은 경우는 그래도 큰문제가 되지 않지만 인사사고인 경우에는 엄청난 리스크가 있는것이 자동차운전이다. 사람을 항상 조심하자.

 

밝은 햇볕의 날씨에 갑자기 터널등에 진입하는 경우도 전방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과 비슷하다.순간적으로 어두어서 앞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그래서 이러한 터널등에 진입하는 경우는 항상 속도를 낮추고 진입하는 습관을 갖도록하자.터널안에 차가 막혀있는데 모르고 고속으로 진입하는 경우네는 추돌을 피하기 힘들다.

건설교통부에 건의를 하나 하고 싶은게 고속운전을 하는 도로에 있는 터널입구에 터널안이 정체시에는 표시를 해주는 표지판을 설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센서를 이용하면 간단한 장치라 생각합니다.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2.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속도로 운전하자 - 과속을 하지말자.

 

초보운전은 초보운전에 맞는 속도로 베테랑은 베테랑에 맞는 속도(자기가 안전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속도)로 운전하자.고속을 컨트롤 할수 있는 운전실력이 되지도 않는데 고속을 운전을 하면 아주 위험하다.베테랑도 고속으로 운전하는것은 그 자체가 위험한 경우를 당할 확률이 높지만 그것을 회피할 수 있는 실력 있다면 그 상황을 피할수 있을것이다.

자가기 안전하게 컨트롤 가능한 속도로 운전을 하면 안전하기도 하고 운전이 힘들지 않다.

 

 

3.차선을 바꿀때는 확인하고 확인하고 확인하자.

 

보통 공도에서 차를 운전할때 한 차선으로 쭉 가는 경우에는 사고의 위험이 낮지만 차선을 바꾸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위험요소가 따른다. 차선을 변경 할 경우에는 여러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좌측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에 사각이 있어 보이지 않은 차가 있을 수도 있다.요즘은 센서가 좋아져서 후측방모니터링 같은 기능이 있어 사각을 없애주지만 그래도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갖자.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야간운전시에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좌우측 차선이 비어있어 차선변경을 할려고 하는 경우에 같은 차선의 뒷쪽에 있는 차가 동시에 나의 차와 같은 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가 있다.아주 위험한 경우이다. 보통 이런 경우엔 뒤차가 차선을 변경하고 추월하려고 하는 경우 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가속으로 차선이 변경되어 나의 차와 사고가 날수 있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다.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백밀러로 뒷쪽에 있는 차의 유무도 확인하자.

 

4.차량점검을 잘하자 - 수시로 타이어검사

 

앞서서 얘기한 부분은 모두 운전을 하는 습관과 기술에 대한 부분이지만 안전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차량을 점검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속으로 운전하는데 갑자기 차의 타이어가 펑크난다면 큰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정기적으로 타이어의 마모상태나 변형등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시다.

 

 

앞부분에서도 얘기했지만 운전은 여러사람이 정해진 차선에서 운전하는 거라서 내가 잘해도 상대가 실수를 하면 사고가 있을수 있다.하지만 이런 상대의 실수도 일어날수 있는 것을 확률적으로 줄이는 운전습관을 갖는다면 안전운전 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고속도로나 도로에서 앞에서 차가 갑자기 속도가 줄어드는 경우에는 비상등을 점멸한다든지, 안개가 짙게 낀 시골길에서는 차의 라이트를 모두 켜고 비상등도 켜서 나의 위치를 상대가 알기 쉽게 한다든지 하는 가장 기본적인 운전습관이 안전운전의 확률을 높이는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안전한 운전습관으로 항상 즐거운  드라이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