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역 주변을 간략하게 설명할까합니다. 망포역은 분당선이 지나가는 역으로 분당방향에서 수원으로 가는 방향으로 영통역 다음역이 망포역이다. 망포역은 화성 동탄방향의 버스들이 대부분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라고 할수 있겠다. 골든스퀘어라는 큰 쇼핑상가가 있는데 여기에서 동탄,화성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정류장이 있고 지하철 역과도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위에 사진은 디지털엠파이어쪽 지하철 출구쪽이다. 뒷쪽에 현대아파트가 있고 그뒤쪽에는 빌라지역과 하이츠아파트가 있다.
망포역 3번출구 방향으로 골든스퀘어에는 하얀풍차라는 제과점과 식당 및 많은 병원들이 입점해있다. 우리은행,스타벅스,버팀병원,베트남쌀국수(포메인)등이 입점해 있다.
망포역 6번 ,7번 출구 방향으로 삼성자동차 매장이 있고 좌측으로는 병원들이 입점해있는 건물이 쭉 들어서 있다.삼성르노자동차 뒤쪽에는 영통우체국이 있고 그사이길이 영통 8단지 먹자골목이다.
망포역 6번 출구 방향으로 나오면 삼성르노자동차와 영통우체국이 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이다.
이쪽 위로 쭉 올라가면 영통지역난방공사와 폐기물 소각장이 나온다.YWCA 체육관, 영통도서관등으로 갈수 있는 길이다.
디엠(디지털엠파이어) 건너편쪽 길은 인도인데도 지금까지 자동차 주차를 하는통에 사람이 인도를 편안하게 통행하기 힘든 상활이었는데 올해 3월부터 차량의 통행을 막고 가로수와 화단을 조성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멋진 인도가 될거 같다.
망포역은 출퇴근 시간에 운행하는 급행열차차가 정차하는 역이다.더 번화한 영통역에는 정차하지 않는데 망포역에 급행이 정차하는역이다. 분당이나 서울방향 또는 수원역으로 가는 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사람한테 편리한 조건이다.
망포역 인근 지역은 매탄동의 삼성전자와 인접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아주 많고 영통지구8단지의 먹자골목과도 인접해있다. 망포역 6,7,8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8단지 먹자골목과 연결된다. 이제 망포역이 커져서 8단지 먹자골목도 망포역 먹자골목으로 이름이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망포역 1번출구에는 디지털엠파이어라고 공장형사무실을 4개동으로 이루어진 사무실건물이 있다. 삼성전자의 협력회사들이 많이 입주했있고 젊은이들이 아주 많은 지역이다. 정말 다양한 회사들이 입주해 있지만 전자관련 회사들이 많은것 같다. 여기 디지털엠파이어 1층에는 예전에는 의류메이커들로 이루어진 아울렛이 형성되었지만 온라인쇼핑의 영향으로 이제는 음식점으로 바뀌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엠파이이 2차 는 망포역 4번 출구로 나와서 150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다. 예전에 디지털엠파이어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디지털엠파이어2로 가는 방문객들이 와서 헤메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곤 했다.
망포역 주변에 공장형사무실은 디지털엠파이어, 디지털엠파이어2,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최근에 신축)가 있다.에이스 하이엔드 타워는 가장 최근에 지어졌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상가는 공실이 많아보인다.위쪽 사무실쪽은 꽤 입주가 된걸로 보인다.
망포역 주변의 상권은 골든스퀘어와 골든스퀘어의 대각선 방향의 먹자골목쪽이 크다고 볼수 있다. 우리나라가 경기가 않좋은 시절에도 8단지 먹자골목쪽의 식당들은 제법 손님들이 차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보고 놀라고는 한다. 내생각으로는 삼성전자의 호황인 영향으로 많은 협력업체들이 밀집되어 있는 망포역 일대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경기가 좋은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곤했었다.
망포역은 영통의 끝부분에 위치해서 몇년전까지만 해도 영통역 주변에 비해서 썰렁한 분위기 였지만 지금은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저녁에는 가장 활기찬 지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망포역에서 수원역 방향으로 가는 쪽이 예전에는 대부분 논밭이거나 나데지 였는데 이제는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고 해서 망포역이 그중심에 있는것으로 보인다.망포역에서 수원역 반대방향으로는 조금만 가면 경희대가 있고 경희대 앞으로는 대학가 분위기가 난다. 경희대 뒤쪽과 망포역 사이의 지역은 서천동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가까운 위치여서 젊은 직장인들이 이지역에 많이 사는것으로 알고 있다. 서천지구도 최근에 개발되어 대부분이 신축 아파트로 살기 좋아보인다.
망포역에서 동탄SRT역으로 가는 버스도 많고 택시를 타는경우 만원정도 나오는 위치에 있다. 동탄 SRT역과 수원역KTX역을 골라서 탈수 있는 중간적인 위치에 망포역이 있다. 망포역에서 수원역까지는 분당선 지하철로 10분이 소요된다.예전에는 수원역이 종착역이었는데 최근에 분당선이 인천까지 연결되어 이제는 소래포구,오이도를 지하철로 갈수 있다.나도 아직 한번도 안가봤지만 언제 기회가 되면 가보고싶다. 바닷바람 쐐고 나서 회에 소주한잔하고 지하철로 돌아오는 재미도 쏠쏠할듯하다.
망포역 디지털엠파이어 옆쪽으로는 판타지움이라는 대형몰이 있다.여기에는 볼링장,다이소(대형),롤러스케이트장,스타벅스등이 입주해있다.
망포역은 음식점이나 볼링장 같은 시설이 들어오면서 핫스팟으로 발전가능한 지역이라 생각이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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