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여행을 갈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은 조금 불편하다.버스가 담양까지 있지만 KTX나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광주송정역을 이용해야하고 광주송정역에서 담양까지 거리가 꽤 멀다.광주시내를 중심으로 보면 광주송정역은 광주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담양은 광주의 우측방향이기 때문이다.
자차로 수도권에서나 담양을 중심으로 위쪽에서 담양으로 여행을 가는경우, 네비를 켜면, 그때그때 다르지만 호남고속도로해서 장성에서 다른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담양IC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담양여행을 하고 담양 딜라이트 앞으로 해서, 내장산IC로 들어가서 수원으로 이동했는데, 담양에서 내장산I C까지 가는 길이 드라이브하기에 너무 좋았다. 내장산의 옆쪽을 통과해서 그런지, 주위 경관의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거 같아서 동반자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 추석명절 상행길이었음에도 통행차량의 양이 적었다. 평소에도 거의 차가 막히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한다.도로상태도 아주 훌륭하다.전용도로 수준이고 신호도 별도 없다.힐링이되는 드라이브 코스라 생각한다.
담양여행을 갈때도 담양IC까지 가지말고, 내장산IC에서 나가서 국도를 이용해서 담양으로 가는 코스를 권한다. 담양 딜라이트를 간다면 더욱더 이코스다. 담양시내에 들어서기 전에 담양 딜라이트 옆을 지나가는 코스이다.
이코스로 가면 통행료도 싸고 거리도 가깝고 담양IC로 가는것과 시간을 비슷하거나 조금 빠를수 있다.
코스와 거리 통행료는 아래를 참고하시라.
편의상 수원영통에서 담양 죽녹원까지의 거리를 산정하였다.
수원영통에서 - 죽녹원 (담양IC를 이용하는 경우-계속 고속도로로 이동한 경우 )
거리 : 269km
통행료 14,000원
시간 : 3시간10분( 정체 없을때)
수원영통에서 - 죽녹원 (내장산IC를 이용하는 경우)
거리 : 251km
통행료 12,500
시간 : 3시간5분( 정체 없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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