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통신 이란? - Wifi, 블루투스, RFID, 에어드롭(Airdrop)

무선 통신의 발달로 여러가지 무선통신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이 하나둘씩 무선으로 사용되고 있다.

컴퓨터가 대표적이다. 예전에는 노트북을 사용해도 LAN케이블을 끼워야 통신이 되던 시절이 있었다. 헤드폰도 이제 무선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Airdrop은 애플에서만 사용하는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빠른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아이폰 사용자들끼리는 서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에어드롭으로 주고받으면 편리하다.

 

나는 선이 없어진 것 중에서 제일 편한게, PC하고 청소기다. 물론 청소기는 통신선이 아니고 파워선이 없어진 거긴 하지만, 주말에 집에서 청소할때, 기다란 줄을 끌고 다니면서 청소하는게 힘들었다. 이제는 무선 청소기로 편하게 청소할수 있어서 아주 만족해 하면서 청소를 하고 있다. 정말 깔끔한 사람들은 무선 청소기가 파워가 약해서 그리 좋아 하지 않는다고는 하는데, 나는 딱 좋다.

 

아래는 이전에 올린 RFID작동원리에 대한 도식도이다. 나는 통신 전문가는 아니지만 다른 무선통신도  똑같은 형태라 생각한다. RFID 근거리 무선통신이다. Wifi는 조금더 멀리 가는 근거리 통신이다,멀리간다고 해봐야 RFID에 비해서이다.. RFID도 태그에 전원을 넣고 큰 출력으로 전파를 쏘면 몇백 미터까지 가는 장비도 있다. 그리고 통신거리는 건물로 막혀있는 환경이냐, 툭터진 개괄지이냐에 따라서 거리가 달라진다. 물론 툭터진 운동장 같은 데서 테스트하면 거리가 멀리 간다.

Wifi는 집에서는 아파트 현관에서나 옆집의 Wifi가 잡힌다가나 하는 정도의 거리고 블루투스도 10m정도의 통신거리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다.

 

이처럼 무선통신은 모두 전파로 데이터를 주고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무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Wifi, 무선 헤드셋 모두 수신부와 송신부가 있어서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무선통신 원리

우리는 통신을 시작하면서 통신선을 깔아서 사용했다.전선이다. 이선을 통해서 디지털 정보를 보내서 통신을 시작했다. 전화도 통신이다. 목소리를 진폭으로 변화시켜 디지털 신호로 보내면 저쪽에서 스피커로 다시 목소리를 해당 주파수(Hz)로 변환하고 하는 작업이 이루어 지긴하지만 통신이다. 처음에는 문자만 보내다가, 데이터를 대용량으로 보낼수 있게 됨에 따라서 음악도 보내고, 영상도 보내고 하면서 통신은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빨리 보내기 위해서 발전되어 왔고, 이것이 이제는 유선을 끊고 무선으로 공기중으로 전파를 발사해서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이다. 모든 무선 통신 기기는 전파를 보내는 송신부와 전파를 받아서 처리하는 수신부가 존재하게 된다.

 

이런 무선 통신은 공기중에 파장으로 보내기 때문에 전파가 통과 하기 어려운 물과 철과 같은거는 전파가 차단된다. 우리가 핸드폰을 들고 에리베이터에 들어가면 잘 안들리는 경우가 이런 경우이다. 

 

우리가 귀에 꽂아서 사용하는 에어팟 같은 무선 헤드셋도 블루투스 통신으로 스마트폰에서 전파를 헤드셋으로 보내서 음악이 들리는건데, 귀를 손으로 막으면 잘 안들릴수 있다. 왜냐면, 우리손에는 혈액이 흐르고 있어, 무선 전파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가끔 무선통신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면, 주위에 철이나, 물같은 것으로 전파가 차단되는게 아닌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