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안면도를 당일치기로 자주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1박으로 다녀왔다.
날씨가 화창해서 가는길이 좋았다.날씨는 무지 더웠지만..
1박2일 여행일정
- 수원에서 11시에 자차로 줄발
- 1시 30분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장보기( 바베큐용 고기, 과일등 구매)
- 1시 40분 드르니항에 충남수산에서 점심
- 기지포 해수욕장 들림
- 숙소(리슈채 팬션)가 있는 방포해수욕장으로 이동
- 숙소도착하고 바다에서 물놀이
- 저녁 바베큐( 팬션에 있는 바베큐장- 아주 좋음)
- 식후 밤바다 산책( 물이 빠져서 해루질 하는 피서객이 아주 많음)
- 다음날 리솜아일랜드로 커피마시러 감
- 방포해수욕장 근처에 안흥꽃게장에서 점심
- 수원으로 돌아옴
다녀온곳의 리뷰
충남수산(드르니항)
- 안면도 가면 항상 들리는 식당(지역주민인 친구가 소개해준 식당으로 친구도 여기 단골임)
- 주로 회정식먹는데, 여름이라 아나고짜그리탕으로 점심(중자 6만원: 3인 식사로 충분한 양)
- 회정식은 스키다시가 아주 좋은 가성비 있는 메뉴
리슈채 팬션
- 이번이 첫방문인데 앞으로 계속 여기로 올거 같음
- 가성비 좋은 숙소, 신축은 아닌데 아주 깨끗함- 침구와 수건과 화장실 타일눈보고 감동했음
- 아주머니와 아들이 운영하는데, 친절하고 손님에 대한 배려가 훌륭함
- 도착하면 주인장이 숙소(2층)까지 직접 안내해줌- 호텔온 기분
- 미리 에어컨을 틀어놔서 시원하게 들어감
- 팬션 사이드에 풀장이 있음
- 패션 뒷쪽에는 넓은 바베큐장이 있는데 너무 편리하게 구성되어있고 깨끗함
- 바베큐 숫불이 질이 좋아보였음
- 주인 아주머니가 배추김치랑 깻잎김치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맛이 훌륭
- 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쪽 사이드이고 바다하고 가까움- 숙소에서 바다뷰
- 가격이 해수욕장 중앙에 있는 팬션에 비해 저렴함 , 가성비 높음
- 조개잡이 도구도 빌려줌
리솜 아일랜드
- 고급 리조트 분위기
- 오전에 커피한잔 하는 코스로 좋아보임
- 바닷가 야외 커피숖도 있는데, 저녁에만 하는거 같음
안흥꽃게장
- 방포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쪽에 위치(주차하고 편리)
- 꽃게탕, 새우장, 꽃게장 다양하고 배부르게 맛볼수 있음
- 살이 통통한 꽃게장을 항상 맛볼수 있는 식당
안면도 여행후 대천쪽이나 아랫쪽으로 갈떄, 예전에는 다시 홍성으로 나와서 이동해야 했지만 이제는 섬끝에서 대천으로 해저터널이 개통되어 여기를 이용하면 아랫쪽으로 이동이 무척 편리해졌다. 이번에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한번 가보고 싶은 코스
방포 해수욕장
방포 안흥꽃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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