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9-30
오랜만에 여수 여행을 다녀왔다.짧은 1박2일 여행- 겨울여행
여수엑스포를 개기로 여수가 많이 커진 모습이다. 그래도 여전히 여수는 끝에서 끝까지 그리 멀지는 않다.장범준의 여수밤바다로 여수가 관광도시로 더 유명해졌다. 고향에 온느낌.., 남국의 느낌, 겨울인데 따뜻했음.
이동수단 :승용차이용
가본곳중 좋은곳을 추천합니다.
1.낭만포차거리 돌문어상회(음식점,술집) - 문어가 싱싱하고 젊은이들이 포함 남녀노소가 좋아할만한 곳 ,
2.모이핀(카페, 돌산) - 탁트인 바다를 보면서 커피한잔 하고 싶다면..여기 기업형 커피집, 4층정도 되는거 같음
3.진모식당(식당,돌산) - 1만5천원 꽃게장 정식 시키면, 간장게장 & 고추장무침게장..게장을 배부르게 먹을수 있음
코스가 진모식당에서 밥먹고 모이핀가서 커피 마시면 굿(가는길임),우리가 식당가는날은 바다낚시 단체손님이 3팀
4.바다식탁( 식당,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 ) - 통영에 미술가들 마을 같은 느낌.. 벽에 그림그려진 옛날 산동네가 카페거리로 바뀐.. 차길이 좁아서 주의필요하고 주차를 알아서 잘해야함.첨에는 주차할곳이 안보이더니 나중에 한바퀴돌아보니 주위 할만한데가 꽤 있어보임( 조금 걸어야 함).식사시간때 웨이팅 길다
바다식탁은 젊은이들이 좋아할 식당으로 보임.메뉴도 파스타가 주인듯함
5.하얀파도커피(돌산, 카페)-돌산에서 여수로 오는 대교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 바다를 가깝게 보고 물멍을 때리고 싶다면 여기,아담한 카페, 커피맛 괜찮았던 기억
6.만성리 해수욕장 - 여수에서 가까운 해수욕장,어릴떄 추억의 장소, 가는길에 재밌는 일방통행 터널(돌을 까서 만든)이 인상적임
7.호델 마띠유 여수 - 대규모가 아니라서 더 좋은 호젓한 호텔, 침구도 깨끗하고 욕실도 넓고 가구도 고풍스럽고 좋았습니다.
여수가면 기본적으로 오동도하고 돌산 향일암은 기본코스로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두곳다 안가볼수 없는 명소.예전에 많이 가봐서 이번에는 두곳다 시간상 패스했음.
1번이 엑스포 KTX기차역 2번 오동도, 3번 낭만포차거리, 4번 돌산
1박2일 스케줄
첫째날 - 여수에 1시도착 - 고서동벽화마을 바다식탁에서 점심 - 마띠유 호텔 체크인 - 만성리 해수욕장 - 낭만포차거리 돌문어상회에서 저녁 - 바로 옆(2km)에 수산시장에서 회 포장구매 - 숙소이동
둘째날 - 오동도 앞까지 아침산책 - 돌산 예술랜드 - 돌산 모이핀 카페 - 돌산 진모식당에서 점심 - 돌산 하얀파도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물멍
파란색 박스로 표시한 곳으로 숙소를 정하는게 좋을거 같아요.여기저기 가기 편하고, 기차역 가깝고, 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여수로 진입하면 먼저 도착하는곳이 엑스포역 부근임.
교통수단 Tip
- 여수는 수원에서 약350Km로 승용차로 가면 대략 4시간정도 걸리고 KTX로는 천안아산역 - 여수엑스포가 약 2시간10~ 2시간 30정도 소요된다.(운임은 35,000원)
- 여수는 멀다. KTX를 추천한다
-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중간에 다른곳을 한곳 여행하고 가는것도 방법일거라 생각한다. 군산이나, 광주, 지리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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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포차거리 돌문어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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