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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WEB)를 알면 IT가 보인다.(2) - 웹서버 접속 절차와 HTML

록기7 2022. 5. 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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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웹서버가 있고, 각 서버에서는 클라이언트(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PC)나 스마트폰등 기기)에서 요청하는 정보를 주기도 하고 우리가 생성하는 정보를 저장하기도 한다.

웹은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기술의 태동이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술이다. 내 컴퓨터에 이러한 정보를 저장해 뒀으니까, 이런 링크(Link)또는 주소를 치고 들어와서 가져가세요. 웹은 이렇게 오픈 마인드에서 비롯된 기술이다.

 

웹이 태동하기 전에는 정보는 돈이 었다. 자기가 모아둔, 자기만의 정보를 모든 사람에게 오픈하는 것은 신선한 개념의 전환이다.

 

우리나라에 웹이 성행하기 시작한거는 그리 오래된것은 아니다. 네이버도 2000년 즈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가 다른곳에 있는 웹서버에 있는 정보를 요청하기 위해서는 브라우저(Browser)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동안 많이 사용해왔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플로러, 구글이 만든 크롬, 크롬의 인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에 다시 내놓은 Edge, 애플사의 사파리..등등이 브라우저 라고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브라우저에 접속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면 그 사이트의 웹서버에 접속하게된다.

예를들어 www.naver.com을  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네이버 홈페이지(웹사이트)에 접속이 된다.

 

그러면 네이버 웹서버에서는 www.naver.com을  을 입력한 브라우저에  사이트의 메인Main화면(초기화면)을 보여준다.

그러면 그 메인화면에는 다양한 링크로 구성된 페이지를 브라우저에 보내준다. 우리는 그 브라우저에 보이는 메인화면에서 관심있는 거를 마우스 커서로 클릭하면, 그 링크를 따라 우리가 요청한 페이지가 또 브라우저로 전송되어 오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가 메일을 눌렀다면 메일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웹 서핑이라고 하는 웹을 보는 행위는 이런 링크의 연속으로 이루어 진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내가 가진 정보를 이용해서 웹서버를 구축할때, 요청하는 브라우저(접속하는 사람)에게 보내주는 정보를 공통적으로 할수 있게 한 페이지를 구성하는 언어를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이라고 한다. 

 

우리가 접속하는 네이버, 구글, 신문사, 관공서, 블로그 페이지 등등 모든 페이지는 HTML로 만들어져 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곳의 웹서버에는 내가 보여주고자 하는 다양한 HTM파일들이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파일을 계속 전송해서 보여주는것 이라고 이해하자.

 

이렇게 웹서버는 아주 다양한 내용을 보여줘야 하고,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저장해야하고 해서 데이터베이스(Data Base)라는 툴을 사용해서 정보를 저장한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DB(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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