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은 글 중에서 지금은 석유가 돈이 되지만 미래에는 데이터가 돈이된다.데이터는 미래의 석유이다 라는 말이다.
그 미래가 요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스마트팜(Smart Farm)분야에서 유명한 회사가 있다 프리바(Priva)라고 네덜란드 회사이다.네덜란드는 원예가 발달한 나라답게 스마트팜에도 출중한 업체를 가지고 있다. 이업체는 센서와 다양한 계측기, 제어기를 이용하여 효율적인 농사를 짓는다. 우리가 겨울에 먹는 딸기도 모두 온실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서 온실에서 생산되는걸로 알고있다.
이 프리바라는 회사도 그동안 긴 세월동안 온실에서 다양한 농작물을 키우면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는데, 굉장히 고가라고 알고 있다. 이회사는 예를 들면 딸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도는 어떻게 해야하고 어는 시점에서 어떤 영양분을 공급해야하는지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해서 하우스에서 맛있는 딸기가 많이 수확되도록 하는 데이터를 같이 파는것이다.
요즘은 스마트팩토리라고 공장자동화에도 스마트한 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불량율을 낮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IoT니 하는 기술들이 다 여기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철판을 만드는 포스코에서도 각 공정마다 센서가 적용되어 있어, 각 부분별로 철판이 생산되는 환경값이 센서로 측정되어 서버에 저장된다.그래서 나중에 불량품이 생겼을때, 어느 환경에서 문제 생겼는지를 데이터를 분석해서 알아낼수 있다.AI라는 것이 이러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분량품이 발생할것같은 시점이 오면 관리자에게 알려준다든지 하는 것을 알아내는 기술인 것이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신용카드 정보도 우리나라 경제를 파악하는데 아주 중요한 데이터이다. 어떤 연령대인 사람이 어디에서 어떤 제품을 많이 구입하는지 하는 정보들은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나, 각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해야하는 기관에서는 필요한 데이터인 것이다. 실제로 신용카드는 이러한 정보를 가공하여 아주 고가로 판매하고 있다. 물론 개인정보에 해당하는것들은 필터링 하여 제거하고 판매하리라 생각한다.
신용카드사는 카드중개수수료 뿐만아니라 우리가 구매하는 구매 데이터를 판매하는것이고 이것이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질것이라고 예상된다.
이제는 수만평의 공장에 수억원의 장비에 수만명의 근로자가 일하는 공장보다, 광화문, 판교, 강남 어느 빌딩하나에서 컴퓨터로 데이터를 판매하는 회사가 더 매출이 크다.
데이터가 석유인 시대가 온 것같다.
얼마전에 데이터를 구매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알고나서 생각보다 비싼 데이터값에 놀라 몇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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